[부동산] 지난 5년간 매매상승률 및 금액 1위인 곳.

[출처: KB 부동산]

 

• 서울의 위상에 확신을 주는 데이터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의 부동산은 어떨까? 매매시세와 전세시세, 그리고 매매시세 대비 전세가 비율을 살펴봤다. 절대적인 시세의 수준도 눈여겨봐야겠지만, 더 의미 있게 살펴볼 점은 시세의 방향성이다. 

 

   2017년 기준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시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단연 서울이었다. 매매 시세는 평당 2,263만 원, 전세 시세는 평당 1,421만 원, 매매가와 전세가의 비율은 63%였다.

 

   2022년 기준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시세가 가장 높은 지역도 역시 '서울'이었다. 매매 시세는 평당 4,169만 원, 전세 시세는 1,993만 원, 전세가율은 47%다. 지난 5년 동안 매매 시세는 평당 1,906만 원, 전세 시세는 572만 원 상승했고, 전세가율은 16% 하락했다.

 

  서울의 지난 5년간 시황을 정리하면 매매 시세는 84%, 전세는 40% 정도 상승했다. 매매 상승률은 전국 1위다. 상승금액으로도 1위, 상승률로도 1위다. 만약 현거주 조건이나 경제력 능력을 제외하고 5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서울을 매수하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