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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될 준비 - 돈에 대한 시선

행복한부자 피터팬 2023. 4. 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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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다독으로 경제, 주식, 부동산 등의 재테크 지식을 글로 써서 알리는 경제 전문 작가인 핑크팬더님의 최신작 '부자 될 준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닿을 글을 적어 보려 한다.

 

부자의 생각 - 돈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바꿔라.

 

  • 부자와 당신 중에 누가 더 돈이 필요 없을까?

    부자가 돈이 더 필요없는 삶을 산다. 그런데 진짜로 돈이 필요한 우리들보다 부자가 더 돈을 원하고 필요성을 느낀다. 지금도 부자는 돈을 불리려고 노력한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가?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노력한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노력해도 꿈을 이루기 어렵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세상이다. 자신의 재능과 꿈의 크기에 따라 성취는 다르겠지만 돈만 있었다면 어느 정도 이룰 수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돈, 당신이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을 용기를 주는 돈, 아직도 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가? 당장 때려치우고 싶은 직장을 계속 다니는 이유가 무엇일까? 회사를 그만두고 나가봤자 별다른 게 없기도 하고, 가족을 생각하면 고정적인 월급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국은 돈이 핵심이다. 돈이 없는 한 하기 싫은 것을 할 수밖에 없다.

 

  • 푼돈이 복리의 시작이다.

   부자들이 복리에서 가장 중요학 여기는 개념은 바로 푼돈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푼돈은 써도 티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푼돈이 복리로 누적되어 눈덩이처럼 구르면 엄청나게 큰돈이 된다. 부자는 이것을 몸소 체험한 사람들이다.

 

   대형마트에서 소핑하고 계산할 때 어김없이 모든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생각보다 많이 구입했다고 이야기한다. 카트를 끌고 다니며 이것저것 넣어도 가득 찼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얼마 안 되는 푼돈이라 부담 없이 쓴 지출이 과소비로 이어지는 것이다. 

 

   주택 구입할때는 최소 몇억이나 되는 금액을 지출한다. 상대적으로 이자 몇십만 원은 적은 돈으로 느껴져서 무리한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매월 내는 이자를 1년으로 따져보고 상환할 총액까지 계산하면 엄청나게 큰 금액이라는 사실을 종종 잊는다. 어린 식으로 얼마 되지 않아 보였던 이자가 쌓인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좋을 때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를 보고 몇 십만 원의 이자를 소홀히 여기면 안 된다.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수입도 줄어들면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여 부동산 경매로 나오는 일이 많다.

 

   부자들이 푼돈을 아끼고 절약이 몸에 밴 습관으로 살아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적은 돈부터 아끼지 않으면 사소하지만 중요한 돈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