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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영업익 13% 상승
행복한부자 피터팬
2023. 5. 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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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개미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던 셀트리온 및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시장선도자로서의 포지션을 잘 가져간 덕분에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두드러진 시장 점유율로 한때 주가가 30만 원을 넘었던 적도 있었다. 그 덕분에 나도 약간(?)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코시절에도 코로나 치료제 버프(?)로 주가가 반등하기도 했었다. 최근 서정진 회장의 컴백으로 다시 주가가 상승하기를 기대해 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5천36억원으로 같은 기간 2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41억 원으로 24% 성장했다. 이 회사는 역대 1분기 중 처음으로 매출액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고르게 확대된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북미 지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 처방이 늘었고, 유럽에서도 램시마 sc 판매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인플렉트라는 미국에서 올 3월 기준 31.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램시마 sc의 1분기 유럽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유럽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수주 성과가 난 점도 실적에 기여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하반기에 유플라이마를 미국 시장에 출시해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